[🇦🇺 호주워홀 #2-1 준비] 워홀 비자 신청, 삼육병원 신체검사 (가격, 주의사항, 의료인 워홀 신검)
들어가기에 앞서,
'#1 호주 워킹홀리데이 가게된 계기' 가 궁금하다면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love7620640/223659613155
[🇦🇺 호주 워홀 이야기 #1-1 계기] 학생시절의 나 | 내 인생 27년 지점에서 호주 워홀 프로젝트
제목보면 알겠지만... 블로그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호주 워홀'에 대한 포스팅을 시...
blog.naver.com
! 참고로 !
디테일한건 정보가 워낙 많아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고로 제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중요한 부분,
다른 곳에서는 못봤던
(= 즉, 제가 서칭하면서 놓쳤던 것 or 직접 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
주의할 점만 언급하는 점 참고해주세요.
호주 워킹홀리데이라 하면...
아래 두가지에 대해 주위에서 많이 들었다.
(1) 기회되면 꼭 가라...
주위에 호주 워홀 다녀온 사람들 있는데,
내 주위 사람들은 전부 '갈 수 있으면, 꼭 가라.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자신의 친구는 호주 한 번 가더니
한국 절대 안돌아온더라, 라는 말도 꽤나 했다.
호주가 잘 맞는 사람은 진짜 잘 맞나보다.
(2) 비자
나이만 충족하고 돈만 내면(?)
세상에서 제일 쉽게 나오는 비자라고 익히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언제든 신청만 하면
2주도 안되어서 바로 나와서 받기 매우매우 쉽다고 들었다.
(다른 비자는 신청기간이 있고, 그게 또 당첨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구글링하면..
정말이지 정보가 넘쳐난다
ㅋㅋㅋㅋㅋ
그냥 블로그 캡쳐해놓은거 보고 따라하면 됨.
쏘 이쥐ㅣㅣ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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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 신청
1) 준비물
진짜 다른 서류들 준비해보니까
워홀비자 준비물이 가장 (((난이도 하))) 준비물이었음
ㅋㅋㅋㅋ
여권 사본
(이건 항상 기본)
영문 잔고 증명서
(5,000 AUD 이상)
준비하면 되는데...!
주의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예적금에 있는 돈으로 증명해도 됨
(2) 은행에 가서 꼭...! AUD 로 표기해달라고 하세요 ㅠㅠ
저는 우리은행 가서
'호주 워킹홀리데이 서류로 제출하려구요.' 라고 말했는데도,
미국 달러로 표기해주셨다....
명확한 의사소통이 안된거겠지..?
혹시나 몰라서 확인해서 발견한거다.
그래서 말씀드렸더니, 돈을 다시 내야한다고 해서 당황...ㅎㅎ
취소하는 과정이 복잡하다고 하셨어여...
그러니까
'호주 달러로 표기해주세요!'
꼭 말씀드리세요 😉
2) 가격
돈은 그 날 환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24.07.29 비자 신청했다.
24년 7월부터였나.. 암튼 가격 올랐어여
그래서 비싼 돈 주고 했슴당 ^__^ V
계산해보니 ₩612,009 으로 나왔다.
대략 60만원인 셈...
근데 이것도 지금 돌아와서 생각해보면
그나마 싼거였다....ㅎ
3) 메일 (당일)
지불하고 나면
(1) 신체검사해라는 메일
Request for Health Examinations

(2) 호주 워홀 비자 받았다는 메일
Application Received

두가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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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호주 워킹홀리데이를 위한
위대한 첫 걸음을 드디어 뗀거임....!!!!!!!
2. 신체검사
1) 날짜
나는 비자신청(24.07.29) 하고,
PTE 시험 Each +65 성적 나오자마자
신체검진 예약을 했다!
그래서 신검은 24.08.11에 했지만..
더 빨리 비자 받고 싶은 분은
결제한 바로 다음날에 신검 미리 예약해버리면
엄청 빨리 비자 나올듯 ?!!
1주만에도 나올 수 있는 비자라...
2) 준비물
그리고 준비물은 블로그에 잘 나올거라서
중요한거만 말하자면,
이민 홈페이지에서 Referral Letter 뽑아가면 된다!
여권은 당연하쥬?

참고로 저기 위에 깨알 HAP 가 보이시나요...?!!
HAP ID 는 나중에 12개월 이내에
다른 비자 신청하시는 분덜 주목!
다른 비자 서류 제출할 때
12개월 이내에 신체검사 받았냐는 질문이 있다.
받았으면 HAP ID 랑 검사항목 입력한다.
그리고 중복되면 또 안받아도 된다!
(참고로 전 추후 491 비자를 신청했어요)
3) 예약하고 방문 (가는 길)
삼육병원 건강검진 예약 사이트에서
일요일 오전 10시로 예약했다.
8월이면.. 가장 더울때 아닌가 ㅠ
삼육병원 가려면 경사가 있는 곳을 조금 올라가야했다...!
근데 운 좋게 도착하자마자 아래 사진처럼 생긴
셔틀버스가 도착했다.
럭키빅키 🍀

삼육병원 올라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요
그대로 건물 쭉 들어가서
'VISA 검진' 따라가면 된다.
4) 서류 작성 (일반? 의료인?)
이때 !!!
간호사로 해외에서 일할거면
의료인 신체검사 받을거냐는 질문을 하시는데,
다른 검사도 추가로 해서 30-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당시 나는 서칭해보고..
워홀 비자면 굳이 안해도 되고,
나중에 영주권 비자할 때는 꼭 해라 해서 안했다.
그리고 다른 글에도 비싼 돈 줘서 돈 아깝다(?) 라는 후기가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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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린 결론은 !
어짜피 나중에 간호사로 영주권 비자까지 생각있으면
의료인으로 하는걸 추천한다.
왜냐하면 나 같은 경우에는
워홀 일반 신체검사 > 491비자 신청 > 워홀 일반 신체검사 항목이랑 중복되는 것 빼고,
추가로 검사 > 비용 192 AUD 에 210 AUD 더 결제했다...ㅎ
근데 워홀 신검에서 의료인으로 했으면
신검은 안해도 되는걸로 안다!
암튼 결론은 지금이든 나중이든
어쨌든 해야함 ㅋㅋㅋ
자세한 491 비자 검사항목도
추후 포스팅에 작성할게요!
워홀 일반 신검하면
검사항목은 아래 3가지 !
(1) Medical Examination
(2) Chest X-ray Examination
(3) Serum Creatinine and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
5) 가격
암튼 난 일반 신검으로
185,000원 결제

6) 소요 시간
약 40분~1시간 정도?
검사항목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금방 끝난 느낌이었다.
결과 나오자마자
호주 이민 정부 사이트에 알려준다는 안내와 함께
신체검사 끝!
3. 비자 최종 승인
8/11에 신검을 했는데..
8/14에 최종 그란트 ㄷㄷ
속도 엄청 빠르다.
결제하고 바로 신검했다면,
1주 이내로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다.
호주 일처리 늦다는 편견을 깨준 워홀비자였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틀린 정보가 하나도 없을 경우!!! 이다.
정보가 하나라도 다르다면,
한 달 넘게도 걸릴 수 있는
호주 워홀 비자다...
그러니 비자 최종 승인까지 짧게 걸린다고 방심하진 말 것!
타임라인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 최종 타임라인
24.07.29
비자 결제
24.08.10
PTE +65
24.08.11
신체검사
24.08.14
최종 승인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둥
┈ˏˋ♥´ˎ┈
다음 포스팅도 여전히 '#2 준비'편인데요,
하지만 이번에는
'호주 간호사가 되기 위해 준비했던 것' 들에 대해
정리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
이상 '호주 사는 세라' 였습니다!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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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아가는 호주살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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